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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ee's Blog
회고 with 옥토퍼스 로켓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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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프만은요!
이번 10기부터 옥토퍼스 로켓분들과 함께 디프만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옥토퍼스 로켓분들로부터 팀을 애자일스럽게 운영하는 법을 배우고 매주 돌아오는 팀 회의에서 배웠던 방법을 적용하며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회고란 무엇이고, 회고를 왜 해야하는지, 어떻게 진행하는게 좋은 방식인지 배웠는데, 오늘은 그 내용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회고란?
- 사람들이 프로젝트를 하는데에 굉장히 중요한 요소
- 구성원이 다르기 때문에 각 팀마다 잘할 수 있는 방법은 다르다!
- 그러므로 각 팀이 잘하는 방법을 찾아가야한다!
애자일 방식
→ 너희들만의 방법은 다르니 교과서적인 방법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점점 너희에게 맞는 방식을 찾아가랏!
1. Check in
체크인이란?
먼저 정서적으로 가까워지면서 각자의 방어기재를 안쓸 수 있게 도와주는 도구
- Q) 일주일 동안 기억나는 사건을 적어주세요
- Q) 프로젝트를 몸담고 있는 상태를 동물에 빗대어서 아이디어를 적어주세요!
- A) 치타요!
- 프로젝트 주제 자체가 좀 강렬한 느낌도 있고, 출시를 위해 좀 빠르게 달려가는 모습을 생각해봤어요.
또 팀원분들이 좀.. 목표를 향해 달리는 치타같은 사람도 있고, 눈치보면서 사냥을 준비하는 듯한 치타도 있어서요.
creative한 체크인 질문
→ 이후 회고를 진행하면서 내가 이런 걸, 이런 감정까지 굳이 이야기해야해? 하는 듯한 일을 방지할 수 있음
→ 처음부터 입을 열면 잘 안되니, 아이스 브레이킹도 할겸 체크인을 진행함
→ 받아들이는 리액션이 중요함
2. PMI 방식 (PLUS / MINUS / INTERESTING)
PLUS
-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좋은 경험
- 각 파트마다의 조장을 정했는데, 그 분들이 생각보다 더 열정적으로 임해주세요
- 오프라인으로도 벌써 두번이나 만나서 놀았어요. 좀 친해진 것 같습니다?
- 디자이너 분들이 빠르게 회의해주셔서 팀원들이 기능 구현을 위해 설계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어요
MINUS
-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아쉬웠거나 벗어나고 싶은 경험
- 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분들이 많긴 하나,, 아직 소극적인 분들의 참여를 어떻게 이끌어낼 수 있을까!
- 제가 개발을 안하다 보니까,, 서버팀한테 뭘 말 하는게 좋지 않을까 말하기 어렵네요..
- 메모 : 옥토퍼스로켓 상담센터 활용을 홍보해보자!
Interesting
-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흥미로웠던 일, 재미있던 일
- 팀원들이 다 서울에 살아요 만나서 놀기 너무 좋아요..
- 다들 생각보다 테트리스를 너무 좋아하셔요 ㅎㅎ
3. Action Item
PMI 하면서 나오는 이슈를 다같이 해보는, 다음에 ~에 대해 어떤 액션을 해볼까! 를 고민하는 아이템
팀내 친밀도 향상
- 그라운드 룰을 정한다
- 부담을 줄수도 있지만 매일 카톡해보기!
- 팀워크 컨테스트
- 테트리스 게임대회 : 성용님을 이겨랏
현생과 디프만의 균형
- As Slow As Possible
-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하자!
- 민폐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큰 부담감을 내려놓고 할 수 있는 범위를 생각해보자
4. RoR(회고에 대한 회고)
우리의 문제를 우리가 해결한다! 회고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라는 컨셉으로 회고에 대한 회고를 진행합니다.
회고를 어떻게 진행하는 게 좋을까! 에 대해서 고민을 해본 적이 있었고, 회고를 꼭 해야하는 걸까? 라는 마음이 들었는데 요즘 팀 운영을 8주 넘게 하면서 회고의 필요성이 점점 와닿는 것 같아요.
다음 글은 팀을 운영하면서 제가 느꼈던 어려움, 그 어려움을 옥토퍼스 로켓분들과 의논하고 어떻게 해결해나가려 시도했는지에 대해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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