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GA] CloudFront (CDN)

이번 포스트에서는 CloudFront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CloudFront

Cloud Front = Cache Server + CDN

클라우드 프론트는 캐시 서버와 CDN의 기능을 하는 서비스입니다.
캐시 서버와 CDN에 대해 소개할게요 🤓

1. Cache Server 란?

보통 어떤 웹페이지를 php나 Node.js로 만들어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때, 사용자 요청이 들어오면 정적으로 html을 전송하는것이 아니라 어떤 일련의 작업들을 하고, html을 생성해서 응답해주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이렇게 동적으로 html 파일을 생성해서 서비스하는 방식은 정적 파일을 바로 제공해주는 것 보다 더 많은 리소스를 사용하게 되죠.

웹페이지가 자주 변경되는 경우가 아닌데, 사용자의 요청이 들어올 때마다 같은 작업을 해야한다? 이건 비효율적이겠죠??

그래서 컨텐츠를 한번 전송하면 그 다음 요청했을때는 같은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저장된 결과를 서비스 하는 방식의 캐시라고 하고,
이 역할을 담당하는 서버를 캐싱 서버라고 합니다.

클라우드 프론트의 첫 기능은 이 캐싱 서버로의 역할을 제공하는 것이다! 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2. CDN 이란?

CloudFront를 알기 전에 CDN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서버가 서울에 있다.,  근데 많은 뉴욕이나, 뉴욕의 사용자들이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이런 상황에서 다른 사용자들이 같은 시간대 약  1초만에 접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가 CDN입니다.

CDN은 Content Delivery Network의 약자로, Content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여러 노드를 가진 네트워크에 데이터를 저장하여 제공하는 시스템입니다.

 

동작 방식

• 온라인 상의 대용량 콘텐츠를 저렴한 비용으로 빠르게 전송
• 주요 ISP(Internet Service Provider)의 CDN 서버에 콘텐츠를 분산
  
  👉 유저 네트워크 경로 상 가장 가까운 곳의 서버로부터 콘텐츠를 전송받음
• 트래픽이 특정 서버에 집중 X 👉 각 지역 서버로 분산되는 기술
• 파일 찾기 실패 또는 콘텐츠가 오래된 경우, 원본 서버에서 파일 조회 👉 이후 동일 컨텐츠 캐싱

 

CloudFront 글로벌 엣지 네트워크 위치

위 사진은 Amazon CloudFront 글로벌 엣지 네트워크 위치입니다.

최종 사용자에게 더 짧은 지연 시간으로 콘텐츠를 전송하기 위해 Amazon CloudFront는 현재 42개국 84개 도시에서 217개 PoP(엣지 로케이션 205개, 리전 엣지 캐시 12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본 기능

1) 보안

기본적으로 CloudFront는 DDoS 공격을 비롯한 여러 유형의 공격에 대해 유연한 계층형 보안 방어가 구축되어 있습니다.

CloudFront를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에 대한 “관문”으로 사용하게 되면, 중요한 콘텐츠, 데이터, 코드 및 인프라에 대한 주요 공격 차단할 수 있습니다.

 

 

2) 접근 권한 설정

서명된 URL과 서명된 쿠키를 사용하면 토큰 인증을 지원하여 인증된 최종 사용자만 액세스하도록 제한 가능합니다.

또한 특정 지리적 위치에 있는 사용자가 (CloudFront를 통해 배포한 콘텐츠)에 액세스하는 것 역시 
차단 가능합니다.

 

결론

결과적으로 클라우드 프론트는 기본적으로 캐시 서버입니다.
캐시서버가 필요할 때 클라우드 프론트를 이용하면 되고, CDN을 이용하면 전세계에 있는 사용자들에게 빠르게 컨텐츠를 배달해줄 수 있게 됩니다.

한 마디로 정리하면, 클라우드 프론트는 동시에 전세계에 흩어져있는 aws에 인프라를 이용하는 캐시 서버이며, CDN으로 동작하기도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